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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러시아 문학의 두 거장 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 그들에게서 삶을 배우다" 인문강좌 안내
작성자 총괄관리자 작성일 2016-04-29 조회수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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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좌 상세 안내
 
제 1강 05.20. 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가 던지는 영원한 물음들 박종소(서울대 노어노문학과 교수)
허블 천체 망원경으로 관찰한 우주에는 2천억 개가 넘는 행성들이 있다고 합니다우리는 그 가운데 지구라는 별에 우리의 의지와 무관하게 잠시 여행을 왔다가 다시 떠나갈 존재들이지요우리는 왜 이 별에 태어났고무엇을 위해서 살며또 왜 죽음을 맞아야하고죽음 후에는 어디로 가는지 그 영원한 물음에 궁극적인 답을 못한 채 말입니다이 영원한 물음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한 두 작가가 있습니다. 138억 년 전에 탄생한 우주에서 채 100년을 살지 못하고 살아가는 미미한 인간의 삶의 존엄성을 더듬어 살피며 확인하고우리 인생에 등대와 같은 삶의 이정표를 제시한 분들입니다바로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입니다이 두 작가는 인간의 고유한 본성과 인간 사회에 대한 깊은 탐구와 통찰을 인류 문화의 업적이라 평가되는 자신들의 고전(古典속에 담고 있습니다두 작가의 작품들은 인류보편의 위대한 지적자산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계기를 제공하고참된 지적 희열과 인격적 성숙을 체험하는 숲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박종소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석사박사 수료 후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러시아 상징주의와 모더니즘을 비롯하여 20세기 러시아 문학과 예술에 관심을 갖고 연구중에 있으며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박경리 문학상을 수상한 현대 러시아 작가 울리츠카야를 비롯베네딕트 예로페예프블라디미르 솔로비요프를 비롯한 다수의 러시아 문학가사상가들의 저서를 번역하였다.
 
제 2강 05.27. <죄와 벌>: 도스토옙스키의 초인들영웅인가 괴물인가 이지연(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 교수)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죄와 벌>에는 라스콜리니코프라는 주인공이 등장합니다그는 자신의 사상을 증명하기 위해 노파를 살해합니다영웅 나폴레옹이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초래하는 것이 정당화되고 그에게 영웅이라는 칭호가 붙여질 수 있다면 공공의 선을 위해 벌레만도 못한 노파를 살해하는 것은 자신의 행위 또한 정당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는 이러한 행동을 통해 인간을 넘어서는 초인이 되고자 했지만 결국 자신의 죄의식을 극복하지 못한 채 괴물과 같이 변해버린 스스로의 형상을 마주하게 됩니다영웅이란 무엇일까요그는 인간을 넘어서는 존재이기에 초인이지만 때로 인간과 다른 괴물이 아니던가요괴물을 영웅이 되게 하는 조건은 무엇인가요이 강좌에서는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을 통해 영웅이 자신의 세계와 맺는 윤리적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이지연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인문한국사업단 교수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석사박사 수료 후 러시아학술원 러시아문학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주요 연구 분야는 20세기 러시아 현대문학과러시아 아방가르드 예술이며저서로는 <러시아 아방가르드불가능을 그리다>, <제국과 기념비권력의 표상 공간으로서의 20세기 러시아 문화>(근간등이 있다.
 
제 3강 06.03.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삶의 윤리 변현태(서울대 러시아연구소 소장)
도스토옙스키는 자신의 전 작품을 통해 신과 자유인간이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고민했습니다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소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도스토옙스키의 이러한 고민을 집대성하고 있습니다. '신이 없다면 모든 것이 허락된다'는 이반의 말은 <죄와 벌>의 라스콜리니코프, <악령>의 키릴로프 등의 계보에서 고민해왔던 문제신과 자유삶의 윤리의 문제를 압축해서 보여줍니다이 강좌에서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 대한 독서를 통해 도스토옙스키가 평생에 걸쳐 탐구했던 '삶의 윤리'의 다양한 측면들을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변현태 서울대학교 러시아연구소 소장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석사박사 수료 후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주요 연구 분야는 고대 러시아 문학문학 이론 등이다소설 이론바흐친로트만 등에 대한 논문을 썼으며 도스토옙스키의 소설을 번역하기도 했다.
 
제 4강 06.10. 톨스토이가 말하는 <부활>의 비법 백승무(한림대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
톨스토이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습니다그의 삶의 궤적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현자 톨스토이의 모습만으로는 설명될 수 없을 정도입니다이러한 그의 길고도 파란만장했던 삶을 집대성하는 작품이 바로 <부활>입니다이 강의에서는 <부활>을 통해 삶의 가치와 의미를 되짚어 보려 합니다부활은 누구에게 필요하며부활의 참의미는 무엇인지죄와 고통의 삶의 끝에서 마주하는 갱생의 희망에 대해 질문을 던져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백승무 한림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석사박사 수료 후 러시아학술원 러시아문학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세기 러시아 드라마를 전공하였으며 현재 러시아 연극 뿐 아니라 다양한 국내외 연극과 공연에 관심을 갖고 활발한 연구와 저술을 해 오고 있으며, <한국희곡>, <공연과 이론>, <TTIS> 편집위원을 역임하였다저서로는 <20세기를 빛낸 극작가 20인>, <한국연극깊이> 등이 있으며톨스토이 <부활>을 비롯하여 다수의 작품을 번역하였다.
 
제 5강 06.17. <안나 카레니나>: 톨스토이의 삶과 문학 이현우(문학평론가서평가 로쟈)
토마스 만은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를 가리켜 '가장 위대한 사회소설'이라고 평한 바 있습니다. <안나 카레니나>는 이렇듯 톨스토이 문학의 정점을 이룹니다하지만 톨스토이는 다름 아닌 바로 이 작품을 끝마침과 동시에 예술에 대한 부정으로 나가게 되며그러한 의미에서 이 작품은 소설의 실패를 예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이 강의에서는 이러한 성공과 실패 사이에 놓인 <안나 카레니나>의 이중적 의미를 살펴봄으로써 톨스토이의 삶과 문학을 다시금 조명해 보려 합니다.
이현우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러시아문학으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에서 강의하였고 한림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하였다현재 인터넷 서평가 로쟈라는 필명으로 활발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펴고 있다저서로는 <애도와 우울증>, <로쟈의 러시아문학 강의등이 있다.
 
제 6강 06.24. 톨스토이의 행복관더불어 사는 삶참된 이웃 이은경(청주대 한국문화연구소 연구교수)
톨스토이는 러시아 농민공동체(Mir)’에서 잠재적 사회적 구원을 찾아내었고이를 반영하듯 그의 후기 작품에서 주인공들은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삶 속에서 중요한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사회의 구성원들그들의 삶이 모여 역사를 이루면서 인생의 궁극적 목적과 정신적물질적 가치가 하나씩 논의되는 것이지요사랑에 의해서 선()이라는 목적을 향해 노력하는 것이 인생이라고 말한 톨스토이의 가르침은 개인적이고 다원화된 현대 사회에 경종을 울립니다그가 전해주고 싶었던 참된 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요이 시간에는 인생의 목표와 가치그리고 이것을 실천하는 삶 속에서 얻어지는 참된 행복을 살펴보려 합니다.
이은경 청주대학교 한국문화연구소 연구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러시아문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경상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주요 연구 분야는 20세기 러시아문학으로러시아 유대인의 문학과 예술에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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