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연구단 소식

설립배경

러시아연구소의 역사는 1972년 1월 13일 ‘소련 및 동구문제연구소’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나라와 공산권 국가들의 교류가 전혀 없었던 당시, 러시아연구소는 소련 및 사회주의 국가와 북한의 정기간행물을 수집하고 자료를 조사, 분석, 검토하는 국내 유일한 연구소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였다. 이후 우리나라의 북방정책으로 소련을 비롯해 동유럽 공산권 국가들과의 국교가 수립되면서 본 연구소는 사회주의권 연구의 메카로 부상하였다. 1991년 소련이 해체되어 독립국가연합(CIS)이 탄생하자, 연구소는 러시아를 비롯해 탈소비에트 공간에서 새롭게 형성된 15개 주권국가들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심층적으로 고찰하는 전문연구소로 재탄생하였고, 1993년 러시아연구소로 연구소 명칭을 변경하였다.

본 연구소는 1980년대부터 세계 각국의 선진적인 지역연구 성과를 수용 및 발전시키려는 차원에서 해외학자 초청 특강을 비정기적으로 진행해왔다. 2010년 3월부터는 학자들은 물론 각계 전문가들로 연사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그 명칭을 해외명사 초청 강연회로 변경했다.

제목

극지연구센터, ‘대전환시대 글로벌 차원의 협력과 전망’ 송도국제학술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4.04
첨부파일0
조회수
207
내용

극지연구센터, ‘대전환시대 글로벌 차원의 협력과 전망’ 송도국제학술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2023331, 한국외국어대 극지연구센터(센터장: 최우익)는 한국외대 송도캠퍼스 국제교육센터에서 송도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EURAXESS, 한국외대 EU연구소, 극지연구센터,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 인도연구소 HK+사업단, 중국연구소, 법학연구소 주최로 열렸으며, EURAXESS, 한국연구재단, 극지연구소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극지연구센터는 1세션 제4과학적 시각으로 본 극지’, 그리고 2세션 제7회의 북극의 기후환경변화와 사회정책적 대안을 주관했다. 1세션 4회의는 최우익 극지연구센터 센터장 사회로 열렸으며, 충남대 임세희 교수가 아라온 쇄빙선 연구: 태평양과 남극해 대기 중 블랙카본의 농도와 물리적 특성”, 한국외대 최용주 교수가 기후변화 물질인 블랙카본의 삶과 죽음”, 극지연구소 한영철 박사가 빙하가 기록하는 지구 환경 변화, 그리고 교훈을 발표했다.

 

2세션 7회의는 김봉철 EU연구소 소장 사회로 열렸으며, 한국외대 최우익 교수가 코로나19로 인한 러시아 북극의 사회경제적 변화와 특징”, 한국외대 정혁 교수가 아이슬란드 폐기물 방지 및 처리 정책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한 제고 요인”, 극지연구소 서현교 박사가 기후변화로 인한 북극권 감영병과 정책대응 사례 분석을 발표하였다.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