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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배경

러시아연구소의 역사는 1972년 1월 13일 ‘소련 및 동구문제연구소’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나라와 공산권 국가들의 교류가 전혀 없었던 당시, 러시아연구소는 소련 및 사회주의 국가와 북한의 정기간행물을 수집하고 자료를 조사, 분석, 검토하는 국내 유일한 연구소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였다. 이후 우리나라의 북방정책으로 소련을 비롯해 동유럽 공산권 국가들과의 국교가 수립되면서 본 연구소는 사회주의권 연구의 메카로 부상하였다. 1991년 소련이 해체되어 독립국가연합(CIS)이 탄생하자, 연구소는 러시아를 비롯해 탈소비에트 공간에서 새롭게 형성된 15개 주권국가들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심층적으로 고찰하는 전문연구소로 재탄생하였고, 1993년 러시아연구소로 연구소 명칭을 변경하였다.

본 연구소는 1980년대부터 세계 각국의 선진적인 지역연구 성과를 수용 및 발전시키려는 차원에서 해외학자 초청 특강을 비정기적으로 진행해왔다. 2010년 3월부터는 학자들은 물론 각계 전문가들로 연사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그 명칭을 해외명사 초청 강연회로 변경했다.

제목

제1회 신북방정책포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26
첨부파일1
조회수
498
내용


러시아연구소(소장:표상용)는 지난 4 23(), 1회 신북방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러시아연구소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양자산업협력사업 중 신북방정책포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열린 첫 포럼이다1회 포럼은 러시아의 미래산업분야 중 무인 자동차드론자율운행선박과 같은 모빌리티 산업러시아의 제4차산업혁명 중 모빌리티 분야와 NTI 2035(National Technological Initiative)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러시아와의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하여 비공개로 개최되었다,
 
첫 번째 세션은 ‘러시아 제4차산업혁명과 모빌리티 산업, NTI 2035’에 대하여 박지원 연구위원(KOTRA)이 발표하였으며이에 대하여 이대식 연구실장(여시재)이 토론을 하였다반도체배터리전기차에 대한 러시아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과 바이오와 의학에 관한 양국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두 번째 세션첫 번째 발제로 ‘러시아와 자율운항 선박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하여 조지성 전문연구원(KMI), 김엄지 연구원(KMI)이 발제를 했으며논의 중에 한·러 양국 간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인프라 구축사업과 정책적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두 번째 발제자인 김규현 센터장(한러혁신센터) ‘러시아 미래항공 산업트랜드로 보는 한-러 협력방안에서 러시아 무인항공기 및 드론 시장에 관하여 미래 한·러 항공 모빌리티 협력 방안과 아이디어에 대한 산업화를 제시하였다세 번째 발제자로 박종호 대표(한러비즈니스협의회) ‘러시아 드론산업 현황 및 한-러 협력 가능성에서 러시아 민간과 군용 드론 산업에 대하여 발표하면서 한국과의 드론 산업 협력 가능성에 대하여 강조하고현재 한·러드론 모빌리티 산업기술 컨퍼런스 협력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 협력 모델로서 드론무인 자동차자율운행 선박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하여 러시아와의 공동 개발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였으며 이에 관련된 민간차원에서의 정책적 제언과 협력 요청의 장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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